수동면 도북리에 거주하는 (주)한영기업(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소재) 대표 김상일씨가 도북마을 주변의 경로당이 기름값 인상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자 지난 11월17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기탁금을 전한 김상일씨는 2008년도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일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자전거를 녹색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범군민 자전거타기 행사에 자전거를 기증하는 등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는 인물로 칭송받고 있다.한편 기탁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수동면 도북. 하교. 가성. 효리. 외산마을의 경로당에 각각 1백만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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