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공룡나라 서예공모전 입상자 왼쪽부터 임지섭(우수상·위성초6년). 강민지(우수상·함양초6년). 이우정(대상·함양여중 1년) 학생.함양여중 이우정 대상을 비롯 29명 입상 함양선비정신을 고성에 심었다.2009 고성공룡나라 서예공모전에 이우정(함양여중 1년) 학생의 대상을 비롯 29명이 대거 입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공모전은 한글. 한문. 문인화 부문에 경남 전역에서 304점의 작품이 출품돼 이 중 198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서예인구의 저변확대와 지역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고성서도회(회장 방덕자)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과 고성교육청이 후원한 공룡나라 서예공모전 입상자가 지난 11월13일 발표됐다. 이 대회에 이연주서예학원 문화생 29명이 입상했다. 초등부 최우수에 허혜원(위성초 6년). 우수에 임지섭(위성초 6년)·강민지(함양초 6년). 중·고등부 대상에 이우정(함양여중 1년). 우수에 강지연(함양여중 3년). 일반부 우수에 소천 박경희·지원 김숙연씨 등 특선(15명)·입선(7명)을 차지했다.이우정 학생은 ‘설리구순맹종지효. 부빙득리왕상지효’라는 글귀로 대상을 수상했다. "바른 마음자세와 예쁜 글귀를 위해 아빠의 권유로 2년전 시작하게 됐다"는 우정이는 "서예를 통한 정신집중으로 학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전 시상작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고성종합사회복지관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가졌다.<정현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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