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남 함양군 협의회(회장 송경열)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11월17일 임원. 무지개 회원 25명이 모인 가운데 의견수렴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한 현 정부의 대북정책 설명과 통일무지개 회원들의 역할. 자세 및 주민들의 홍보 대변인으로서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정보제공은 물론. 그들의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지난 11월12일 빨강조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주황조 모임에서 주황조 대표로 정용택(현 둘리 어린이집 원장 ) 회원이 조장으로 선임되었다.한편 차상열 회원은 통일 무지개 운동이 범 국민적인 운동으로 회원들을 결집할 수 있는 배지를 공모. 제작하여 홍보하는 효과가 있기를 본 집행부에 건의했다.한편 민주평통 통일무지개운동은 지난 9월28일 발대식을 갖고 통일꾼 양성으로 국민과 함께 통일시대를 열어 가자란 취지로 현재 120명의 회원이 무지개 색깔별 7조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