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없는 마을로 함양군 서상면 맹동마을(이장 백종천)이 선정돼 지난 11월19일 천사령함양군수와 여환섭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맹동마을은 24세대 51명이 살고 있으며 파프리카 양난 하훼 등 특화작목으로 부촌으로 평가받는 마을이기도 하다.이날 여환섭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은 범죄없는 맹동마을처럼 밝고 건강한 사회가 널리 퍼져 갔으면 하는 의미에서 징을 특별히 선물하기도 했다.범죄 없는 마을 선정되면 1천만원의 지원금을 수혜 받게 되며 이날 맹동마을은 마을 소하천 공사와 마을 안길 확·포장을 군수에게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