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병도)는 직원의 체력단련. 직원간 친목도모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4일 함양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함양119FC창단식을 가졌다. 함양119FC는 산악구조대장으로 근무중인 이시주씨가 초대회장을 맡았으며 이날 창단식에는 천사령 함양군수. 이재덕 함양군축구협회장 등을 비롯한 함양군생활체육관련 1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했다.천사령 군수는 올해 8월 함양소방서의 개서를 비롯해 함양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함양소방서 노력을 치하하며. 함양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119구조대원의 체력은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체력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함양군 생활체육의 발전에 이바지되길 당부했다.정병도 함양소방서장은 창단식에 참석한 생활체육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함양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함양소방서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친목도모를 통해 각종 재난대응에 적극적인 활동을 위함과 동시에 함양생활체육의 한 일원으로서 각종 체육행사 등 대민봉사활동을 통해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웰빙함양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날 천사령 군수는 팀의 유니폼을 지원키로 했으며 각계각층에서 축구공 등 운동용품을 협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