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10월24일 오전 서상면 육십령 고개 위령탑 일원에서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지회장 박동서) 주관으로 개최된 위령제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희생자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오늘 합동위령제가 자유수호와 호국정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과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함양군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민간인 희생자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을 전후로 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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