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9월15일 하나로마트를 리뉴얼(새단장)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박용운의장, 서영재 군의원, NH농협은행 최윤만부장, 관내 조합장 및 인근지역10개농협의 조합장, 기관단체등 약 2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임종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이번 리뉴얼공사는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사업활성화자금을 지원받아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공사비는 7억원 소요되었으며 중앙회부터 70%인 5억원을 지원 받았고 수동농협자부담은 30%인 2억원이 소요되었다”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이번 리뉴얼 개점으로 조합원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 하겠다”라고 말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진병영 군수는 “수동농협은 임종식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이번 하나로마트 리뉴얼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라 말했다. 박용운 군의회 의장은”기존 하나로마트는 출입구가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나 고객의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리뉴얼 개점으로 조합원과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조합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요청하였다. 이날 준공식 본 행사에 앞서 수동농협 창립54주년을 기념하여 전조합원에게 32백만원상당의 멸치와 추석맞이 하나로마트 상품교환원 38백만원 상당을 조합원에게 전달했다. 또한 개점식과 관련하여 경품추첨도 같이 진행하였는데 조합원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품추첨결과 1등에 김명주씨가 당첨되어 드럼세탁기와 건조기세트를 경품으로 전달받았다. 임종식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리뉴얼공사로 편의제공뿐만 아니라 조합원과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배달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