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8월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2023년 을지연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상태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고도화된 북핵 위협 상황과 드론 테러, 사이버 위협 등 변화하는 북한의 위협을 반영해 위기상황 시 정부의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소방서는 을지연습 상황실을 본서 3층에 설치하여 전시 등 국가 비상시를 대비해 비상사태의 대비 상황에 따른 화재진압대책, 인명구조 등 소방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이병근 서장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철저한 준비와 실전 같은 훈련으로 유사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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