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하천·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사고자의 무관심, 방심하거나 간단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일어나며, 한번 사고가 발생 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함양군의 경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용추계곡과 농월정에서 수난사고가 매년 발생한다고 한다. 22년 8월에도 용추계곡에서 1명이 빠진 사고가 발생했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는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을 수시점검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했다.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전 충분한 몸풀기, 장시간 물놀이 자제, 음주 후 수영금지, 물놀이 전 수심확인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간단한 안전수칙을 사전에 숙지하여 수난사고에 대비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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