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주간의 일환으로 다양한 환경 행사를 진행한 안의중학교(교장직무대리 강호삼)가 환경사랑 사진영상공모전 당선작을 전시회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함양교육청에서 주관한 ‘2023년도 기후위기대응 생태환경 캐릭터 공모전’에 2학년 감다현 학생이 우수상을, 2학년 강경찬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우리 지역의 개성을 잘 살려 환경보호에 앞장 서자’는 의미의 캐릭터를 그려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안의중학교는 생태환경미래학교와 협업하여 전교생들의 환경의식을 향상시키고 환경에 대하여 무관심에서 관심으로 시선을 옮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안중에 있는 환경영화제’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나타날 수 있는 변화를 알리는 영화를 관람하고 활동지 작성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반성하는 활동을 하였다. ‘계기교육활동’에서는 다양한 환경 관련의 날에 대한 카드뉴스를 보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국어 환경슬로건 포스터 만들기’ 활동에서는 환경사랑 슬로건 공모전에서 당선된 문구들을 다양한 언어로 표현하여 환경 보호와 실천을 위하여 나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한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환경 분야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경험을 하였다. 3학년 백인범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 덕분에 평소에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환경 관련 내용을 이해하게 되어서 좋다”고 말했다. 강호삼 교장직무대리는 “학생들이 특정한 행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환경보호를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본교에서도 그러한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2022년도에는 ‘탄소중립시범학교’로 선정되어 생태환경미래학교와 더불어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하였다. 앞으로의 미래 세대를 위하여 본교는 꾸준한 환경교육으로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환경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3년 째 생태환경미래학교를 운영 중인 안의중학교는 환경자율동아리인 ‘초록안의지구’를 구성하여 다양한 환경활동을 진행해나가고 있다. 학교 안 식물을 조사하여 ‘안의중 식물도감’을 제작 중이며 LG화학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그린클래스’에 선정되어 8월부터 ESG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2023년도 2학기에도 ‘우리가 GREEN 자연 안의 체험활동’, ‘플로깅 챌린지’, ‘국제농식품박람회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환경교육 및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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