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산림조합(조합장 박성서)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있는지 산사태취약 지역 및 벌채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함양군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들은 함양군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산사태 취약지와 벌채지등 산사태가 일어나기 쉬운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면서, 드론을 이용해 사람의 눈이 닿지 않는 곳까지 점검을 하였다.
산사태 취약지역과 벌채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물이 한번에 많이 몰려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붕괴되어 산사태로 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히 집중적으로 확인하였다.
박성서 조합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산사태를 발생시키는데 그로인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적지 않다”며 “함양군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함양군산림조합이 산사태뿐만 아니라 집중호우로 인한 2차피해도 줄이고자 노력하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산림조합은 산사태 예찰활동 및 현장점검을 장마 및 집중호우가 그치는 오는 10월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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