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이재성)는 지난 1월17일 저녁 창원 신월동 경남신문 2층 엘리시아 웨딩뷔페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박상호 고문의 우렁찬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박광식 사무국장은 참석자 이상섭·하명삼·임대원·박상호 고문, 이임수 직전회장, 양윤호(창원시 해양수산국장), 이정수(주간함양창원지사장), 강영희(창원시의회 의원) 자문, 정호성 감사, 문인석·박상주·허영수·이병인·이호찬·강동석·강희순 이사, 안의중고동문향우회(회장 박정복), 서상면향우회(수석부회장 이순호), 창원명곡회(회장 강석법), 함양축구회(회장 구도훈), 함중32회(회장 방준범), 함중38회(회장 최상식) 및 참석향우회원 인사 소개가 있었다.
이재성 향우회장은 본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김판근(안의중고동문향우회장), 임채권(수동면향우회장), 박성익(명곡회 회장), 김진호(함양축구회/함축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하고 또 본회 기금조성에 크게 기여한 전병호 재무부회장(함중36회/함친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향우님들 격려와 협조에 감사드리고 정유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이루시길 기원드리며, 더욱 내실 있고 알찬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로 고향사랑, 함양사랑을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어 향우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축하 케익커팅과 이재성 회장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원로고문 이상섭, 하명삼 고문의 덕담과 서로 돌아가면서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건배제의를 가졌다.
이날 올해 팔순을 맞이하는 이상섭 고문 생신을 다 같이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상섭 고문은 1982년도 계획도시 창원에 향우회를 창립하여 초대회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향우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반송동 바르게살기협의회 10년 회장을 재임 중에 88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선정되어 시청광장까지 반송로를 질주한 자랑스러운 함양인이다. 지금도 노인대학 프로그램에 수강은 물론 취미와 봉사활동 등 모범을 실천하시는 존경스러운 분이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행복한 삶을 생각해 보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결심과 열정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한편 재창원함양향우회 사무국은 이태섭 수석부회장, 정상목 사무총장, 박광식 사무국장, 김종회 조직부회장, 방준범 의전부회장, 전병호 재무부회장,배종만 홍보부회장, 김진호 문체부회장, 박상복 섭외부회장, 박승진 기획부회장,임수영 여성부회장, 이상봉 조직국장, 김대원 의전국장, 소근호 재무국장, 허윤성 기획국장, 김기철 홍보국장, 구도훈 문체국장, 김행준 섭외국장, 임현숙 여성국장으로 구성됐다.이정수 창원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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