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 오후 1시 15분경 휴천면 남호리 화암로 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를 태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적이 드문 도로였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군청특별진화대 40여명과 휴천면 산불감시요원 10명 등 총 60여명이 신속히 대처해 불길은 오후 2시경 임야 5평을 태우고 진화됐다. 한편 현장에 출동한 함양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액수는 조사 중이라고 발혔으며,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차량에서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며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18일에 지곡면 공배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로 다음날 함양군에서 연이어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건조한 날씨에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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