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내 개인 및 기관단체의 장학금 기탁이 잇따라 장학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가운데 함양군 병곡면 전직원이 2016년 한햇동안 각종 표창과 함께 받은 시상금을 장학금으로 내놓아 귀감이 되고 있다. 2일 함양군 병곡면에 따르면 정복만 면장을 비롯한 병곡면 전직원 일동은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4시 병곡면사무소에서 열린 송년회 행사에서 (사)함양군장학회 임창호 이사장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병곡면은 2016년 한햇동안 읍면행정실적 1위,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 1위, 2015년 추기 및 2016년 산불방지 평가 1위, 100만원 이하 지방세 소액체납액 징수 1위, 2016년 상반기 근무환경평가 1위, 재정 균형집행 평가 우수, 2016년GAP 인증 확대 우수업무 평가 장려선정 등 7개 부문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정복만 면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은 병곡면사무소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뜻깊고 좋은 일에 쓰자는데 동의해 추진됐다”며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해 받은 시상금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많은 함양인재 양성에 작은 밀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창호 이사장은 “병곡면사무소 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이렇게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성원에 힘입어 우리 함양을 이끌어갈 일꾼이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장학재단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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