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 여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는 12월9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함양농협 농협여직원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 했다.농협여직원은 2016. 11.10 10:00경 농협 현금인출기 앞에서 불안한 모습으로 전화통화를 하는 김00씨(76세 .남)을 발견하여 다가가, 누구랑 통화하는지를 묻자 , 전화 상대방이 “ 농협 직원들을 믿지 말라 ” 하므로 순간 보이스피싱임을 판단하여 즉시 송금하는 것을 중단시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였다. 한편 김성철 서장은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지능화 되는데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소중한 주민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