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은, 문제들과는 상관없어 보이는 평범한 사람들, 즉 행복하게 살아보고자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도 힘들게 하곤 한다.
요즘 나라가 시끄럽다. 이런 저런 소식에 어느 것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궁금증만 늘어난다. 그런 상황에서 평범한 우리는 매스컴에서 전달하는 내용에만 의지하여 알권리를 충족하고 있으며 그 매스컴에 의해서 울분을 토하기도 하고 애석해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 매스컴은 믿을 수 있는가? 오히려 매스컴이 진실을 왜곡하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은 생각해 보고 있는가?
우리는 흔히 매스컴이나 영향력 있는 사람의 말을 듣고는 그것이 사건의 전부인 것처럼 알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한번 생각해볼 것은 과연 많은 수의 사람들이 주장하면 그것이 진실인가? 많은 수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익 때문에 진실을 숨길 수도 있을텐데 적은 수의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이라고 묵살해도 되는 것인가?
이미 벌어지고 만 어떤 사건들의 책임은 분명 누구에겐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책임자를 찾아
서 처벌하면 그 사건은 종결되고 정리되는 것인가?
지금까지 모든 사건들은 이런식에 의해서 정리되고 잊혀져 갔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는 지혜의 사람 솔로몬은 자신의 마지막을 정리하며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라고 말한다.자신은 지혜로운 사람이었고 나라를 평화롭게 잘 다스리며 그 지혜를 가지고 범사를 모두 해결하였으며 왕 노릇 했음에도 그는 마지막에 고백하기를 세상 어떤 정의로운 곳에서도 항상 악은 존재하고 있음을 알았다고 했다.
왜일까?
그것은 인간이란 존재는 언제나 이기적이기 때문이다. 모든 일을 정리해갈 때 항상 자신에게 이득이 있어야 움직이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인데 이것이 모든 일에 악이 끊어지지 않는 원인인 것이다.
우리 중 어떤 이들은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있다. 지식인, 종교인, 사회적 인사들 등등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특히 성경 ‘고전 8: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고 말씀한다. 이를 자세히 해석하면 먼저 알고 깨닫는 사람들에게 의무로 행할 것을 말씀하는 것인데 아직 깨닫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기적 판단으로 문제를 야기 시키기 전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먼저 모범을 보이고 살아가야함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을 얻어 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모든 문제의 책임자가 되어야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하려는 의지와 노력들이 있어야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더욱 더 혼탁한 시대인 지금, 아는 우리가 더 조심하고 더 열심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깨끗한 삶의 모습과 언행의 일치로 살아가야한다는 것을 있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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