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과 서울대병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2016년도 농촌의료지원사업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의료취약 농어촌 및 도서벽지를 순회하며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계획되었으며, 2박 3일 동안 함양농협 관내 농업인 약 4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의료진 30명이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안과, 산부인과 등 각 과목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8일에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했으며, 9일 오전에는 ‘웃음치료사 강의’를 통해 농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다. 박상대 조합장은 “농촌의 고령화는 급격히 진행되고 있지만 큰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는게 쉽지 않다. 의료지원을 해주신 서울대병원과 NH농협생명에 감사한다.”며 “함양농협은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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