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산악회(회장 배성규)는 지난 12월4일 낮1시 서울 강북구 우이동 월벽타운에서 제17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인석 초대회장을 비롯한 전성률·김창수·박종백·조용국 역대회장단, 도승균·정규복·박연호·유왕·임채구·윤위수·정규도·강복영·임장희·이종원·이종의·김창옥·정송암 외 많은 고문단, 김옥자·이순정 군향우회 전임여성위원장, 강유복·최정윤·서경성·최종택·김영복 각 읍면향우회 전현 회장단, 각 읍면산악회장단을 비롯한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오전10시 도봉역에 집결하여 도봉산 산행을 마치고 우이동계곡으로 하산하여 오후1시경 식사를 한 후 이석기 총무의 사회로 제17차 정기총회 및 송연회가 개최되었다. 조용국 명예회장의 개회선언, 김영록 등반대장의 회기입장, 국민의례가 있었다. 배성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정기총회 및 송년회는 우리 산악회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희망찬 새해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행사를 축하하기위해 참석해주신 최인석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 각 읍면 향우회, 산악회 회장님들과 특히 고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회원님들 덕분에 금년 한해도 무사히 안전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함양읍, 마천면, 유림면 산악회에서는 참여율이 좋았지만 다른 면 산악회원님들의 참여도가 저조해 회장으로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산악회는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끈끈한 결속력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이끌어주며 앞으로 더 멋진 산악회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금년 한 해 동안 김용배 총괄대장님을 비롯한 이석기 총무님 등 집행부와 부회장님들과 산행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 해의 마지막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7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이루시고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최인석 초대회장은 격려사에서 “초대, 2대, 3대 회장을 지냈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하고 영광스럽습니다. 우리 산악회는 창립할 때 어려움도 많았지만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이 애향심으로 똘똘 뭉쳐 거대한 산악회로 발전하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배성규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와 정성과 노력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번 쓰러져도 포기하지 말라는 옛 말이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앞으로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감사(김한곤), 경과(김승민), 결산(이석기)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조용국 명예회장에게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가 전달되었다. 단체상으로 함양읍, 마천면, 유림면 산악회장에게 상금이 수여됐으며 김창옥, 한용택, 임채구, 배도윤, 선종수, 김종원 향우에게 개근상이 수여되었다. 또 공영배, 김한곤, 노귀달, 박정덕, 박재근, 박혜련, 이재덕, 이종원, 최정윤, 하도수 회원이 특별상을 수여했으며 최인석, 전성률, 김창수, 박종백, 조용국 역대 회장단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축하 시루떡 커팅이 있었고 전성률, 조용국 역대 회장의 건배제의와 임원진 전원 소개를 끝으로 정기총회를 마치고 노기호 회원의 사회로 송년회 행사가 펼쳐졌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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