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물레방아골축제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6일 오전 11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길래 축제위원장과 축제위원회 임원, 김흥식 문화원 원장, 박순복 함양예총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길래 축제위원장은 “많은 군민들께서 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축제의 시기 조정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내어주셨다. 이에 대해서 위원들께서 물레방아골축제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내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조길래 축제위원장의 진행으로 지난 55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 세입·세출 결산 및 감사보고가 진행되었다. 김해민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서 군 보조금 등 3억500여만원 예산으로 진행된 제 55회 물레방아골 축제의 결산 보고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2017년도 물레방아골 축제의 개최시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그 동안 각기 진행되었던 물레방아골축제와 산삼축제, 양대축제의 진행시기에 대해서 통합을 하거나 조정이 필요하다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축제의 시기를 앞당겨 상림에 꽃무릇이 만개하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이에 대해서 축제가 통합되는 경우 절약되는 예산을 주관단체공연 지원비에 추가 예산 편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제시되었다. 다음으로는 축제 임원진의 임기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새로운 임원 선출에 대한 안건이 진행됐다. 하지만 축제의 통합과 개최시기의 불확실성과, 조길래 위원장의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임원선출의 경우 내년에 실시될 임시총회에서 다시 한 번 논의하기로 결정되었다.   그 외의 예산결의안 역시 축제 일정과 시기가 명확해지는 시기에 맞춰 진행될 임시총회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협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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