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범죄예방에 노력을 기울이며 살기좋고 안전한 공동체 건설에 이바지해온 법사랑위원들의 모임이 거창에서 열렸다. 8일 함양군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 경남도립거창대학교 대강당에서 거창, 합천, 함양 3개군 법사랑 지역연합회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법사랑위원 3개군 지역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법사랑 거창지역연합회(회장 전석철)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 함양에서는 임창호 군수, 박순복 함양군지구협의회장 외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법사랑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함양지구위원 이상인씨(안의농협장) 등 7명과 학생 박연주(함양여중 1년) 등 3명이 이창온 거창지청장의 특강에 이어진 대회 개회식에서 표창장과 장학금을 각각 수상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소외청소년이 범죄유혹에 빠져들어 한 순간의 실수로 청소년 범죄자가 되곤 한다. 이들 청소년이 바로설 수 있도록 도와주고 범죄취약지역을 야간순찰하며 범죄예방에 노력해주고 있는 법사랑위원은 참으로 고마운 치안파수꾼”이라며 대회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공식대회 후에는 오후 6시부터 만찬이 이어져 3개 군 법사랑위원간 정보를 교류하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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