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전면은 6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6개 마을 이장과 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3회 이장회의를 갖고 한파에 대비하고 연말연시 쾌적한 면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겨울철 강설시 마을 주민 제설작업 실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사랑의 열매달기,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2017년 농업분야 사업 신청 안내 등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 참여키로 결의했다. 이어 면직원과 이장, 농협 등 50여 명은 회전로터리 입구와 백전공원 주변의 쓰레기와 잡초 및 덩굴 등을 제거하는 것을 비롯해 안전사고 우려 시설 등을 정비하고 한파 대비 대청소를 실시, 쾌적한 공원조성에 앞장서고 청정 백전 이미지 제고에도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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