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조환용)는 10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개최한 제6회 전국 상업경진대회에 정다은 학생이‘ 창업 아이템’부문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충북 청주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00 여개 학교에서 2,000 여명의 학생들이 지역대표로 참여하여 1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었던 대회로서 함양제일고등학교는‘비즈니스 영어, 금융 실무, 창업 아이템’ 3개 종목에 3명이 참여하여 기량을 뽐내었다.
특히 ‘창업 아이템’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2학년 정다은 학생은 “처음에 이 대회를 준비할 때는 공부 방법도 몰랐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발음 교정을 해주면서 더 많이 걱정해 주고 같이 고생한 친구들과 지도해 주신 김정미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전국 상업경진대회를 통해서 정확한 발음으로 발표하는 표현력과 자신감도 참 좋아졌고, 무엇보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 출발점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뜻깊은 대회였다.”고 전했다.
조환용 함양제일고등학교 교장은 “대졸자도 취업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꿈과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한 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고졸인재로서 학생들이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중요하다.”하며 전국 상업경진대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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