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국제교류와 시장개척활동에 힘쓰고 있는 해외통상자문관이 함양농산물엑스포장을 찾아 지리산청정 함양농식품의 시장개척에 힘을 실었다. 7일 함양군에 따르면 해외통상자문관 11명이 6일 오전 제55회 물레방아골축제 농산물 엑스포장을 견학하고 천년숲 상림을 둘러보고자 함양을 방문했다. 해외통상자문관의 이날 방문은 경남도주최 워크숍(4~7일) 3박 4일 일정 중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호영 농업자원과장은 상림입구에서 이들 해외통상자문관을 맞아 13개관 700여점의 함양 농특산물이 전시된 전시관으로 안내했으며, 최근의 북미시장 개척활동 성과를 비롯해 함양의 수출현황과 해외소비자반응 전반을 설명했다. 이들 해외통상자문관은 전시관을 둘러보며 사과·양파·곶감을 중심으로 항노화식품, 수출농산물 등과 함께 이번에 신설된 수출농업관에서 경남도 수출시책평가 1위, 베트남 수출상담회, 캐나다·미주지역 시장개척단 운영성과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향한 함양군의 의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이들은 제55회 물레방아골 축제장을 둘러보고 상림공원을 걸으며 최치원선생의 애민사상과 함양의 경쟁력있는 항노화 자산 등에 대해 듣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호영 농업자원과장은 “통상자문관은 해외마케팅과 국제교류활동지원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 통상정보 수집 등 사실상 도정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라며 “이들의 함양방문으로 글로벌 무대 도약에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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