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교장 윤창영)는 2016학년도 2학기 자유학기제 정규 교과목으로 ‘승마교실’을 편성하여 1학년 전교생 102명이 승마 체험 20시간을 이수할 예정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승마’수업은 매주 화, 금요일 함양 승마클럽에 이동하여 전문 훈련사의 지도 아래 말끌기, 승·하마 방법 및 말타기 등을 실제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며, 이에 필요한 예산 3천만원은 한국마사회와 함양군청의 지원으로 이미 확보된 상태이다. 함양중학교는‘승마’를 통해 신체적 균형, 성장판 자극 등 학생들의 신체적 발달을 도우며, 말과의 교감을 통해 사회적 공감 능력을 배울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함양중학교는 학기초 ‘책가방 없는 날’프로그램에서 승마 클럽을 탐방하여 전학년이 승마 체험을 하였고, 작년 12월에는 중학교로는 전국 최초로 승마를 학교 교기로 지정받아 학교 단위 승마부를 창단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소년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중학생 승마에서 승마부 창단 6개월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함양중학교 교장(윤창영)은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유학기제 승마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신체적 발달, 정서적 안정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승마에 대한 여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1학년 학생들은 승마를 직접 타볼 수 있는 경험과 여러 가지 말 체험에 만족하며 자유학기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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