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9일 출시된 갤럭시노트7은 배터리 문제로 기내 반입이 금지되는 등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전면적인 리콜을 결정했다. 현재 갤럭시 노트7은 전국 대리점에서 배터리 발화 문제가 해결된 새 제품으로 교환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발 빠른 조치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주가는 급락하고 있다. 8월19일 167만5000이었던 주가는 삼성전자가 판매를 중단하고 글로벌 리콜을 선언한 9월2일 당시 159만 7000까지 떨어졌고, 9월8일 미국 연방항공청이 기내사용 및 충전 금지를 발표하면서 163만 9000까지 떨어졌다. 또한, 각국 정부가 기내 사용 금지를 권고하고, 삼성전자 소비자 사용 중지 권고가 내려지면서 주가는 점점 하락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사태는 북한의 핵실험 등의 다양한 이유가 복합적으로 영항을 끼쳐 생긴 결과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가 이러한 결과의 큰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여기서 삼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갤럭시노트7 사태가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삼성을 신뢰하고 사용해온 소비자들의 믿음이 깨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행히 국내에서 리콜을 시작한 9월19일, 약 2만대의 갤럭시노트7이 교환된데 반해 환불은 1000여 대 정도로 집계돼 갤럭시노트7 사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은 좋은 반응을 보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갤럭시노트7 리콜 교환 조치에도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이다. 이에, 삼성은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원인을 분석하고 안전방침을 강화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한다. 또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다.’라는 말이 있다. 어려운 상황에도 삼성이 소비자를 위하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이 위기는 소비자의 신뢰에 살을 붙일 수 있는 반전의 기회가 것이다. 기회를 잡고 극대화해 나가는 것이 삼성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앞으로 삼성의 횡보가 기대된다.※ 함양고등학교 소식통최근 함양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연달은 시험들과 수능응원, 수행평가들 등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함양고등학교 각반에서는, 후배들이 같은 반인 선배들을 위해 수능응원 롤링페이퍼를 작성하고 있다. 또, 한쪽에는 롤링페이퍼를 주는 학생들도 볼 수 있다. 특히, 3학년 앞 3층에는 함양고등학교 학생회가 만든 ‘마포대교패러디응원’들도 쭉 늘어서 있다. 선배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를 바라는 후배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진다.또한 한편으로는,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약 2주정도 앞두고 있다. 외에도 학생들은 영어듣기, 국어 말하기, 수학 문제집 풀기 등 각종 수행평가로 숨 돌릴 틈도 없이 공부하고 있다. 학생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학생들의 건강과 심리가 염려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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