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라이온스클럽 창립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6월10일 성림 웨딩홀뷔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신영태 라이온스클럽 355-E지구 총재와 내빈, 라이온스 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함양 라이온스클럽 창립39주년과 39대 강찬희 회장의 이임, 40대 김정만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자매결연 31주년을 맞이한 부산 한륜라이온스 클럽의 황재건 회장 및 회원들이 함양을 방문해 행사에 동참했으며 연꽃 라이온스클럽 회원들도 자리를 빛냈다. 강찬희 이임 회장은 지난 1년간 솔선하며 배려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함양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오며 함양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해왔다. 이에 김정만 신임회장 및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감사의 마을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임 김정만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심의 마음으로 힘찬 출발과 참된 봉사라는 슬로건을 몸소 실천하겠다.”는 말과 함께 “작지만 진심을 담은 참여가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된다. 2프로 부족한 부분은 정으로 채워주고 감싸 안아주는 따듯하고 훈훈한 봉사의 정이 살아 숨 쉬는 함양라이온스 클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영태 라이온스 클럽 355-E지구 총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지구의 사업목표에 동참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라이온스 클럽의 힘은 라이온 한분 한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회원 분들이 노력해주신다면 라이온스 클럽은 영원할 것이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임창호 군수는 “함양 라이온스클럽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들과 회원님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 덕분이다. 함양 라이온스 클럽의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함양이 발전 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태진 군의회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열정적으로 라이온스 클럽을 이끌어 오신 강찬희 전 회장님과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우리 지역에 희망과 행복을 주는 라이온스 클럽 여러분들을 존경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9대 40대 회장의 이·취임식과 함께 3명의 신입회원들이 정식 라이온스 클럽의 회원이 되어 앞으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강민구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