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 운영

준비된 산행, 가벼운 배낭, 흔적없는 공원 3가지 실천약속 캠페인 운영쓰레기도 남기지 않고 포인트도 쌓는 ‘1석2조 그린포인트 제도’ 홍보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난 28일맑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한『배낭 무게 줄이기』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에서는 각 주요 탐방로 입구마다 저울을 비치하여 ‘배낭무게 재기’, ‘나의 산행준비물 점검하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탐방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만큼 대피소 및 야영장을 이용하거나 각종 기념품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그린포인트’제도 및 맑은 지리산의 공기를 지키는 흡연제로 운동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남석훈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 배낭 무게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그린포인트 제도와 함께 또 하나의 새로운 탐방 패러다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