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색있는 농촌관광상품 개발, 우수 관광자원을 선정·홍보 및 서비스 품질 제고 등을 통해 도시민을 적극 유치한다고 밝혔다. 도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코레일, 민간여행사 등과 협업을 통해 ‘으뜸촌 기차여행’ 등 다양한 농촌관광상품을 개발(49종)하고, 역사, 문화, 음식 등 외국인의 선호를 반영한 외국인 맞춤형 관광상품도 개발(9종)하였다. 또한 시기별로 테마를 정하여 ‘트래킹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4월), ‘가족여행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5월) 등 우수 관광자원을 엄선하여 도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편리하게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농촌관광 예약결제서비스를 도입(4월)하고, 신용카드사와 연계하여 신용카드 포인트를 사용하여 체험, 숙박,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포인트 사용처(농촌체험휴양마을 149종)를 확대하였다. 이번 봄철 여행주간(5.1～5.14)을 맞아 이동필 장관은 주말을 활용하여 트래킹 및 치유하기 좋은 관광코스를 방문하고,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하여 식사 등 농촌관광을 즐길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올해 들어 5번째 농촌관광지 방문이며, 봄철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농촌관광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여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장관은 전문가들이 엄선하여 국민들에게 추천한 우수 농촌관광자원을 직접 방문하고,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등 기도입된 다양한 제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촌관광 정책을 현장에서 점검한다는 의미도 있다. 또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명품고택, 교육농장 등 농촌관광주체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