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21일까지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는 학부모를 초대하여 두 번째 공개 수업의 날 행사를 가진다. 이는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자녀의 교실수업을 체험함으로써 학교교육활동 및 자녀들의 학습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현장에서 사용되는 소방장비의 창의적인 개발을 장려하고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소방서 전 부서에서는 아이디어 회의와 토론을 거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 총 10여 작품을 출품했다.
물레방아가족봉사단(단장 김석봉)은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6월9일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남원시한울타리가족봉사단과 교류 행사를 남원노인요양병원에서 가졌다.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6월11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연수를 열었다.
함양군은 교통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오는 7월11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16개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외버스 1개소. 농어촌버스 1개소. 전세버스 2개소. 특수여객 2개소. 법인택시 3개소. 화물업체 7개소 등 총 16개의 운송사업체에 326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함양군보건소가 위생해충 발생이 높은 하절기 각종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2012년 하절기 방역소독’에 나섰다. 방역기간은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5개월간으로 전 읍면을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가 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함양군청 공무원.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지난 6월12일 함양읍. 유림·지곡·안의면 등 양파주산단지의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일손이 부족한 12농가 3.5ha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잡곡을 논에서 재배할 때 가장 큰 문제인 습해의 우려가 적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수수가 가장 알맞다고 밝혔다. 국내산 잡곡은 수입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낮아 수입 의존도가 높으며. 국내 생산량이 적어 자급률은 26.9 %로 여전히 취약한 수준이다.
안의중학교(교장 고명효)는 학부모들이 보유한 전문재능을 기부하는 학부모교육기부단 행사를 지난 6월7일 실시했다. 학부모 교육기부단은 이날 학년별로 학교폭력 사전예방 및 안전지도. 생활지도. 상담. 학생보호. 고충처리 등 분야별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
함양군은 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에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동안 자연재해 행동메뉴얼에 따라 재해 예방·대응·복구 등 모든 사항을 총괄 조정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함양군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업무 능률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의 복장 간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군은 냉방기 가동 등으로 인한 전력수급 위기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자 이 같은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성민보육원(원장 신정찬)은 6월 한달간 공휴일을 이용해 신정찬 원장과 원생 30여명이 관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수확 일손을 돕고 있다.
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6월11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리산자연휴양림 직원의 자율안전관리 책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6월8일 관내 중ㆍ고등학교 특수학급학생들과 함께 진주 엠비씨네(CGV)와 KMB 제과ㆍ제빵학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1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옆 연꽃단지에 연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날 사진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이 카페에 올릴 사진을 자신의 디카로 활짝 핀 연꽃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양군을 대표하는 축제 ‘함양산삼축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산삼축제는 오는 7월26일부터 5일간 상림숲을 배경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더욱 격이 높아지게 됐다. 2012년 국가지정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면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축제로서의 그 위상이 한껏 올랐다.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성범 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6월8일 함양 옥계지구 둑 높이기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과 가뭄 실태를 점검했다.
환경부의 지리산 케이블카 관련 비용편익 분석 결과가 엉터리로 발표되면서 함양군을 비롯한 산청군 등이 강력하게 반발하며 재분석을 요구하고 나섰다.
8일 함양군 등에 따르면 함양제강은 발행한 당좌어음 77억 원을 회수하지 못해 지난 6월4일자로 최종 부도처리됐다. 이후 함양제강은 채권단과의 협의를 거쳐 8일 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