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현장에서 사용되는 소방장비의 창의적인 개발을 장려하고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소방서 전 부서에서는 아이디어 회의와 토론을 거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 총 10여 작품을 출품했다. 6월1일 심의회를 열어 직원들이 개발한 소방장비를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장비 5점이 선정. 지난 12일 2차 심사에서 함양119안전센터 소속 신재범 소방장의 로프랫치가 최우수 장비로 선정됐다.신재범 소방장의 로프랫치는 경상남도 소방장비개발대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우수작품으로 선정될 경우 중앙장비개발대회(전국)에 추천되고 우수장비 개발자에는 1계급 특진. 산업시찰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조길영 소방서장은 “소방대원들이 개발한 우수한 장비를 사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현장활동에 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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