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조망공원 마고 할미 신령터에서 열린 ‘제8회 지리산마고예술제’ (대회장 김윤세 인산가 회장)가 10월 7일 토요일 개막식을 가졌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는 1942년 영국 베버리지보고서의 사회보장 제도의 목표를 표현한 구호로서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는 말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노인들에게 가장 해결이 어려운 문제로 ‘경제적인 어려움’이라고 나타났는데 비록 요람에서는 아니더라도 나이가 들어 경..
함양군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대상 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손상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및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장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국립재활원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찾아가는 교육으..
함양군은 소통, 공감, 청렴한 함양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거제시 일원에서 직원 한마음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함양군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 11곳에서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연령층,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정신..
병곡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학년 군 특성을 고려하여 1~2학년이 함께 오감만족 사계절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1학기에는 봄과 여름에 대해 탐색해 보는 활동을 하였고, 2학기에는 가을과 겨울에 대에 알아보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가을을 맞아 학생들이 ..
(사)남계서원(원장 이창구)은 10월7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4번째 명심보감 강연을 열었다. 명심보감 강연은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 이날까지 총 4회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연에는 중앙대학교 ..
항상 고생만 하면서 맨날 죽고 싶다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느 날 문득 생각해 보았다. 솔직히 사람들이 왜 살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맨날 스트레스 받고 힘들게 생활하면 뭐 하러 살아야겠는가. 솔직히 우리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그냥 부모에 의해서 태어..
여러분들은 숏폼영상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숏폼영상이란 영상의 길이가 다른 영상들과는 다르게 짧은 영상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숏폼영상은 10대부터 40대미만의 상당수가 접하고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우리의 일상 속에도 많이 녹아들어있는 이 숏폼 영상은..
홍익인간(弘益人間: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은 고조선의 건국이념이자 대한민국 교육법이 정한 교육의 기본이념입니다. 1949년 12월 31일 법률 제86호로 제정·공포된 교육법 제1조에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고, 자주적 생..
3. 모공편(謀攻篇) 9) 삼군(三軍)의 일을 알지 못하고 삼군의 책임을 같이 하면 곧 군사는 의혹하게 된다. 原文(원문)不知三軍之事(부지삼군지사)하고 而同三軍之政者(이동삼군지정자)면 則軍士惑矣(즉군사혹의)니라. 解說(해설)이것은 이런바 세가지 걱정 중에 두 번째..
영영 오지 않을 것 같은 가을이 결국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란색 구절초가 활짝 피었는데 향이 엄청 진하네요. 지난 해 난장에서 한 포기 구입해서 해 넘긴 것을 올 여름에 삽목으로 증식해서 마당 여기저기 많이 심었습니다. 구절초는 원래 하얀 색인데 노란색도 있네요. ..
역사상 가장 많은 업적을 남긴 왕이라고 할 수 있는 세종대왕은 토론을 좋아했다고 한다. 기록에 따르면 세종대왕은 즉위한 직후 ‘의논하자’라는 말로 국정을 시작했다고 하고, 신하들에게 늘 ‘어떻게 하는 게 좋겠는가’라고 물었다고 한다. 세종대왕은 ‘경청’에도 능했다고 ..
오늘날 우리나라가 직면한 현실을 바라보면 떠오르는 말이 있다. 역사에 관한 작자 미상의 명언인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말이다.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나 사실이 아니다. 역사는 현재 우리나라와 민족을 지탱하는 힘이고 미래를 향해 나갈 근거이기 때문이다..
서상면은 함양읍에서 거리가 좀 멀지만 나에게는 전혀 멀지 않은 곳이다. 내 고향인 서하면보다도 더 애착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서상면은 결혼 후 경력단절이 된 내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곳이며 우리아이들에게는 농촌체험활동을 실컷 할 수 있게 허락해준 곳이다. ..
전통에는 역사가 숨어 있다. 그래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음식은 그 가문의 역사가 되기도 한다. 어머니와 할머니, 윗대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고유한 음식은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문화유산이 되었다. 전통음식은 계승해야 할 중요한 문화유산이지만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전수 ..
경남도는 전염병 발생이 취약한 동절기를 맞아 재난형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과 자율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을 위하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는 ‘21년부터 전세계적으로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유행 상..
경남도는 10월23일까지 ‘2023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기술혁신과 창의적인 경영활동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상남..
주간함양은 9월25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9월 독자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전례 없는 함양군의회 추경예산안 삭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위원들은 현재 각 읍·면별로 시행되고 있는 주민자치회를 조명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제시되길 주문하..
함양청년네트워크 ‘이소’와 함양군청년마을 ‘고마워, 할매’는 오는 10월 21일 경상남도와 지리산권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교류를 위해 문화행사 ‘지리산 이야기 대피소’를 함양군 카페 오도재 별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립 말고 연결 되자”를 슬로건으로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