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축산분뇨의 대부분의 퇴비화나 정화 후 방류하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독일 등 유럽지역의 경우 축분을 이용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 중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이오가스’다. 축산분뇨를 발효시키면서 나오는 가스를 활용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시작단계인 축산분뇨의 바이오가스화가 유럽의 경우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 성북마을(이장 박해욱)은 11월27일 안의면사무소(면장 최문급) 직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성북마을은 그동안 안의면 36개 마을 중 마을회관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오던 중 올해 함양군의 사업비 지원으로 마을회관을 마련하게 됐다.
함양군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올 겨울은 추운 날과 눈이 내리는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예방위주의 동절기제설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재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폭설 및 한파에 따른 교통장애와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중점을 둔 제설대책 마련에 재난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 설해대책본부가 중심이 된 이번 대책은 폭설시 교통두절 예상지구에 대해서는 경찰서와 협조하여...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26일 수업을 끝으로 2012년 성인문해(한글 깨우치기)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성인문해교육은 한글 해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기초문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및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6월4일 개강하여 수강생 눈높이에 맞춰 약 6개월간 운영해 왔다.
함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상)는 지난 11월23일 오전10시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당흥세월교 수해복구공사 상부구조인 아치리브빔 시공과정에서 발생된 전도사고에 대한 실태파악을 위해 집행부의 보고와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최병상 위원장은 당흥세월교 수해복구공사 상부구조인 아치리브빔 시공과정에서 발생한 전도사고와 관련하여 우리 군민들은 행정에 대한 불신과 2회에 걸쳐 전도사고...
함양군은 11월26일부터 12월말까지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야간 기동단속반을 본격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종합대책을 마련해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최근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고 이에 따른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방지예방을 위하여 종합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군청 상황실과 읍·면사무소에 설치하고. 산불방지대책 추진기간...
함양군(군수 권한대행 천성봉)은 지난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울산점. 울산동구점에서 함양군 농산물 특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함양군 통합유통구조 조직을 위해 발족한 농협 함양군연합사업단(단장 석도상)에서 함양군 후원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대외인지도 제고를 위해 갖게 됐다. 특판행사에는 주력상품으로 함양사과와 양파를 출품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산청사무소(소장 김종원)는 농업 경영정보에 대한 자발적 변경등록과 등록편의 제공을 위해 2012년 공공비축벼 수매장에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등록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제란 토지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등록하는 제도로. 등록된 정보와 실제 경영정보가 맞지 않는 경우 각종 농림정책사업(농업용 면세유 공급 및 비료 등 농자재...
함양군은 정부의 각종 규제개혁 완화로 인한 불법 건축행위 및 부설주차장 무단 용도변경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건축물 및 부설주차장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로 민원과장 외 19명이 점검을 실시한다.
함양군은 12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의 10월말 현재 지방세 48억 6900만원과 세외수입 10억 5100만 총 59억 2천만원이 체납돼 안정적 재정운영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납세자별로 체납사유와 징수 대책 등을 분석하고 맞춤형 체납징수 전략을 수립해 고액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과 신용불량자 등록. 출국금지. ...
11월27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원정마을 옻 작업장에서 할아버지부터 3대째 옻나무 진액을 채취하는 동민호(75)씨와 주민들이 참옻나무 진액을 뽑고 있다. 전국 최상품의 옻진을 자랑하는 마천면 지역 내 120여 농가에서 채취되는 진액은 4억원의 소득을 올리며 농한기 고소득 작목으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26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 및 2층 전시실에서 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여 간 배워왔던 수채화. 사진. 공예. 꽃꽂이 등 7개 과목의 작품을 전시하고 28일에는 종강식 행사와 차밍댄스. 건강체조 등 수강생 공연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11월19일(월) 오후3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주간함양이 주최하고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한 ‘천년 숲 상림.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문가 및 군 관계자. 지역민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상림의 활용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했으며. 토론에서도 지역의 대표자들이 참여해 주제와 관련한 열띤 토론이 열렸다.
'어린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고 호랑이도 물리친다''는 곶감. 함양의 곶감은 맛과 당도가 타 지역보다 높다. 그래서 비싸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만 먹을 수 있다. 함양 곶감을 대표하는 곳이라면 함양읍 웅곡리 곰실마을 ‘지리산 곰실 곶감 농원’이다. 지난 21일 찾은 이곳은 감 깎는 기계가 곳곳에 놓여 있고 작업자들이 너무나 바빠 말 걸기가 무서울 정도였다.
지난 11월19일 주간함양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후원한 ‘함양 상림숲 발전방안 토론회’는 시종일관 진지함이 유지됐다. 이번 토론회는 천년 숲 상림을 보다 나은 모습으로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보존과 이용이라는 갈림길에 선 상림을 지키기 위한 해법을 함양 군민들과 고민하기 위해 전문가. 지역 정치인. 군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자리였다.
함양군은 20일 오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당흥세월교'' 전도사고 조사결과 브리핑을 가졌다. 군은 교량 붕괴사고 이후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각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고원인의 분석 및 대책 수립에 들어갔었다. 조사위에서 밝힌 사고 원인으로는 시공편의를 위한 지지 구조물(H빔) 조기 철거. 강변쪽 지지 구조물 설치시 기초 콘크리트 미타설로 지지력 부족. 아치리브 조립 시 오차의 ...
세월은 흐르고 흘러. 그 옛날 주막은 보이지 않고… 관동마을 초입에 우렁 된장과 솔잎 효소를 만드는 자매 둘이 산다. 언니 이름 정은조. 동생 혜연. 시골 촌부답지 않게 헤어스타일이 아주 세련. 눈길을 끈다. 은조씨는 안의중학교를 졸업한 후 상경. 한때 서울 패션거리 신사동에서 헤어(미용) 쪽 선수로 활동했고 동생 혜연씨는 에스테틱(피부미용) 쪽에서 이름을 날렸던 이력이 있다. 7년전 둘은. 뜻한 바 있어. 소설 ...
(주)한국헤르만헤세를 운영하는 함양군 백전면 출신 재경향우 박연환 회장이 함양군 관내 아동들을 위해 11월21일 키즈자연과학 그림책 전집 100세트(6천만원 상당)를 함양군에 기증했다. 키즈자연과학 그림책은 세트 당 64권씩 묶인 과학 그림책 전집으로 관내 저소득층가정 5∼8세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등 82명. 지역아동센터 2개소 및 휴먼시아 새마을문고. 성민보육원. 관내 초등학교도서관 등 1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성범 의원(새누리당. 경남 산청·함양·거창)이 11월23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9대 국회 한일의원연맹 구성을 위한 간사회’에서 ‘안보외교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한일의원연맹은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의원들의 친목. 교류 증진 등을 위해 1975년에 만들어져 현재 한국측 147명. 일본측 273명의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한일경제협력문제. 일본 역사교과서 한국 왜곡 문제. 재일 한국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