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행정복지센터는 23일 군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시장 가는 날 운동’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 상권에 활기 불어 넣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함양읍은 이날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지리산함양시장 주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전통시장에서 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10kg..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질 높고,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행사장 내 메인음식점 운영사업자를 이달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공개입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행사장 내에 1,600㎡ 규모의 메인음식점을 설치하고 일반..
함양군과 공무원 노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아주 특별한 협약을 맺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함양군은 23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군(군수 서춘수)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함양군지부(비상대책위원장 강오문)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함양군-함..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함양군 서상면주부민방위가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 대하여 방역활동에 동참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서상면사무소는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주부민방위대는 지난 23일 버스정류장과 다목적회과, 공중화장실을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MG..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초·중·고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센터 내 맞벌이 부부의 부담과 걱정을 들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원자녀를 대상으로 도시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구내식당을 통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자녀 도시락 서비스가 직원들의 반응..
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3일부터는 공직사회 내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구내식당 시차제를 운용하여 직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3. 21 국무총리 담화문 발표에서도 강조했듯이 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와의..
함양군은 23일 오전 ㈜무학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사용해 달라며 소주원료 살균소독제 1,000개를 함양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학 이종수 사장 등 4명은 함양군청을 찾아 서춘수 함양군수에게 살균소독제를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함양군을 응원했다.
매화는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매화(梅花)의 꽃말은 고결한 마음, 기품, 결백, 인내 등으로, 동양화에서는 사군자(四君子)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며, 겨울을 견디는 세 벗인 세한삼우(歲寒三友), 송죽매에도 들어간다. 따라서 매화는 돈이 많거나,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으며, 또한..
한의학에서 ‘감기는 백병百病의 장長이다’라는 말이 있다. 일반적으로 감기는 찬바람을 쐬거나 몸을 차게 했을 때 인체의 저항력이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낮은 온도에서 생존하기에 적합한 바이러스가 외부에서 침입해 몸속에 들어오기 때문에 발생한다. 따라서 감기에 걸려 있을 때는 몸의 외부에서는 열이 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유래 없는 코로나19 때문에 전국이 시끌 거리고 있다.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막대한 국력이 소모되고 전 국민이 힘들어 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방역단계를 심각단계로 올렸다. 심각단계란, 방역당국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 단계는..
후집(後集)17장부귀를 뜬구름처럼 보는 기풍이 있다해서 반드시 바위굴에서 살 필요는 없고 자연을 사랑하는 버릇이 고질(痼疾)됨은 없다해도 언제나 스스로 술에 취하고 시에 탐닉해야 하리라. <원문原文>有浮雲富貴之風(유부운부귀지풍)이라도 而不必巖棲穴處(이불필엄서혈처)하고 無膏肓泉石之癖(무..
나비효과라는 것이 있다. 한국에서 나비가 일으킨 작은 날개 짓이 미국에서 거대한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식으로 비유되곤 하는데, 처음의 미세한 차이가 커다란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이다. 이 현상은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가 1963년 컴퓨터를 이용하여 날씨 변화에 대해 계산하던 중 날씨를 결정짓..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경찰과 각 지역 관리부에서 집회금지통고가 나와서 삼일절 행사도 취소되거나 소규모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고생하셨던 조상들을 위해서는 추모집회를 하고 싶지만 이러한 상황에 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조상들께서도 옆에 계셨다면 그러한 행사보다 대..
농부 남편 유모와 아내의 삼월 동선을 공개한다. 두 사람은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동참하여 대한민국 국민건강 지킴이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3월5일 경칩12시/지리산 엄천골 소재 단독주택/도보이동 앞마당(5초)/목련나무(1분)/산수유나무 (1분)/마당에서 고양이 한마리 접촉(3분)/동측화단 기간티..
함양군은 2월 23일 대구거주 첫 확진자가 나타난 이후 지역 내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3월19일 기준 경상남도 전체에서도 3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82명을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고 있다고도 하지만, 방역당국은 완전 종식 때..
3월19일 오전 9시부터 전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경남 전역에도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함양 지역 곳곳에서 비닐하우스의 비닐이 날아가고 건물 외벽의 자재가 뜯어지는 등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함양읍에 위치한 한 아파트는 스티로폼 재질의 건물 외벽 일부가 뜯어져 회색 시멘트가 그대..
미국 가는 소포 두 개를 부치는데, 한 개 무게가 1009g(그램)이다. 우체국 직원이 소포를 저울에 올려놓고는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9g만 줄이면 요금이 3000원 준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되냐고 했더니 박스 밑 날개 부분을 잘라내면 된다고 했다. 귀찮고 번거로워 그냥 그대로 해주라고..
한들생태환경주차장 조성사업 부지에 대량의 청동기 시대 유물과 소량의 삼한, 고려 시대 유물이 발견되면서 연구원이 일정 기간 동안의 조사와 작업 등을 벌인 끝에 올해 발굴 작업을 완료했다. 함양군은 지난해 한들생태환경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지에 유물 여부를 파악하고 2019년 8월19일부터 2020년..
“아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갯길 주린 배 잡고 물 한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가수 진성의 노래 ‘보릿고개’ 첫 소절이다. 요즘 잘나가는 미스터트롯 인기에 지리산인이 숟가락을 얹었냐 하겠지만 그건 오해다. 이번 주 지리산인의 주인공을 처음 만나면서 듣게 된 것이 이 ..
함양군 수동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동근)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수동면 관내 공공기관,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수동면자원봉협의회 회원 20여명은 분무기 5대, 방역차량 1대를 동원하여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면사무소, 농협, 마을회관 등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