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6월12일 일요일) 대구 이월드를 다녀왔다. 가는 데는 1시간정도 걸렸다. 도착하고 입장하기 전에 마음이 아주 들떠 있었다. 입구에는 예쁜 테마가 있고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있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자 중앙에는 포토존이 있고 기념품 샵이 있었다. ..
2월 24일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 많은 민간인들과 군인들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죽어나가고 있다. 이 때문에 세계는 러시아를 비판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동정을 표한다. 그런데 왜 세계의 반응은 다른 나라들이 공격당할 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함양군수 당선인은 진병영 후보였다. 진 후보는 지난 7회 지선 때 불과 429표 차이로 서춘수 전 군수에게 밀려 낙선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재대결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면서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4년간..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은 18일 경남지역 유명 작가들과 함께하는 '어반스케치 함양을 그리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어반스케치, 함양을 그리다 - 2022년 경남유명작가 초대' 행사에는 도내 유명작가 20여명과 어..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호)은 갑질 및 부패 예방을 위한 청렴 호루라기를 제작하여 직원들에게 배부하였다고 밝혔다.청렴 호루라기는 누구나 갑질이나 부패상황을 목격 시 호루라기를 불어 경각심을 가지게 만드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이러한 장치는 갑질이나 부패상황이 악화되..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17일 함양중앙교회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법정의무교육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함양군은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7회 야촌회 특별전 – 민화향기에 취한 쟁이들의 잔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민화 향기에 취한 쟁이들의 잔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에는 대한민국 민화전승문화재 제1호 야촌 윤인수..
함양군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 지난 18~19일 주말동안 1,400여명의 어린이 및 부모들이 다녀가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지강화 활동 일환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 자택에서 ‘치매예방 퍼즐게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상생활에서 불안, 답답함, 무기력 등의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댁내 생활..
함양군청 14개 부서 공무직근로자 76명은 17일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일선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들에게 선진지 견학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근로자의 의욕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
함양군은 최근 가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군 보유 대체수원 지하관정 13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함양군은 지난 6월 9일 시작하여 오는 7월 6일까지 관내 11개 읍면 21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함양 헬스투어란 무엇인지를 알리기 위한 함양 헬스투어 지역역량강화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함양 헬스투어는 관내 관광지 또는 휴양지를 피트니스, 명상 등 신체 활동과..
오늘 밀린 이자 조금 받고 있네요. 원금은 아직 하나도 못 받았습니다. 돈 얘기가 아니고 비 얘기입니다. 연체 이자 받듯 조금씩 내려주는 비, 주는 대로 받을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며 허리 숙여 받고 있습니다. 유난히 길었던 가뭄 끝에 농비가 ..
제 자신을 이겨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평상시에 아주 늦게 자고 다음 날 아침에 늦게 일어나 보통 매일 아침 6시 40분쯤에 일어납니다. 하지만 과거보다 더 나은 제 자신을 위해 건강과 체력을 갖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일찍 일어나는 것이 저에게 매우 어렵습..
지난 5월20일은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이었다. 2006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꿀벌 집단 실종사건(?) 이후, 안타깝게도 금년 1월 해남에서도 꿀벌 집단 폐사가 보고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꿀벌 집단 폐사 현상은 제주를 비롯한 거의 모든 지역..
후집(後集)126장분수에 맞지 않은 복과 까닭없는 얻음은 조물주의 낚시밥이 아니면 곧 인간세상의 함정이다. 이런 곳에서 눈을 높이 두지 않으면 그 술책에 빠지지 않기가 어려우니라.<원문原文>非分之福̖(비분지복)과 無故之獲(̖무고지획)은 非造物之釣餌(비조물지..
“마흔이 넘으니 회귀본능이 발동했어요. 고향에 돌아오고 싶어서 병이 날 지경이었죠, 하지만 무턱대로 들어오진 않았어요. 계획을 세웠죠. 5개년 계획을요” 고등학교를 마치고 군 제대 후 고향을 떠났던 송윤섭씨는 그렇게 귀촌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남에게 빌려주었던 ..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특히 한반도 역사에 있어 한국전쟁이 발발했던 비극의 달이라는 인상 또한 짙다. 전쟁 당시 함양지역에서는 빨치산·인민군 그리고 군사·경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발생했고 그 상흔은 여전히 우리 곁에..
“마을학교 다 비슷하지 않나요?”마을학교를 여쭤보니 겸손하게 시작하시는 대표님 말씀에 귀 기울여 보았다. 이제는 체계가 잡혀있는 마을공동체. 지금! 우리! 안의사랑공동체! 돌봄마을학교를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돌봄 마을학교는 어떤 곳인가요?말 그대로 ..
마을을 보호하고 마을 주민들의 삶과 함께 해오던 마을숲. 사는 곳과 걷는 곳, 쉬는 곳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우리 현대 사회에 마을숲은 어떠한 의미를 가질까.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에 대한 연구를 해온 윤여창 서울대 산림과학부 명예교수가 마을숲의 가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