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범죄 취약지역인 마을진입로에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범죄예방과 함께 주민 안전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CCTV 확대 설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및 재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선 8기 진병영 군수의 공약 ..
함양 백운산협동조합(이사장 임광택)은 지난 15일 4개마을(백운, 대방, 운산, 중기) 주민 약 500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로 잔치국수를 대접하여 무더운 여름 지역사회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백운산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 6월 구 백운초등학교 학구 4개 마을 주민이..
함양군 서상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는 서상면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 스스로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5일 주민협의회원을 비롯한 서상주민, 관계자 등 30명이 충남 보령시 궁촌마을로 선진사례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날 견학에는 김태환 주민협의회장 및 ..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는 14일(목) 인당마을 파밍스페이스 체험하우스에서 집수리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인당마을 집수리 주민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인당마을 파밍스페이스 체험하우스에서 소방 안전 교육 후 수료증 전달, 단체 촬영 순으로..
동양화를 그리는 화가가 있는데 이 사람이 그림은 그런대로 괜찮게 그립니다. 그런데 욕심이 너무 많은 게 흠이네요. 절제를 몰라 그림을 망칩니다. 난을 치고 나비나 한두 마리 그려 넣으면 될 것을 그 옆에 매화를 그려 넣습니다. 그리고 빈자리에 고양이를 한 마리 그려 ..
40여 년 전 출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과학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던 칼 세이건(Carl Sagan)의 책 『코스모스』는 여전히 지금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책에서 과학의 많은 영역을 다루고 있지만 천문학자였던 그에게 우주는 규칙적인 질서와 조화로 이루어진 ..
최근 우리나라에서 탈북 청년 2명을 판문점을 통해 강제 북송한 사건이 매스컴을 통해 알려짐으로 연일 여당과 야당이 공격과 방어를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2021년 12월 통일구국기도회에서 이 사건에 대해 한 탈북자의 눈물어린 절규를 들으면서 기도제목이 되었다..
후집(後集)130장물결이 하늘까지 치솟을 때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은 두려움을 모르지만 배 밖에 있는 사람들은 가슴이 서늘하고 미치광이가 화중을 꾸짖을 때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경계할 줄 모르지만 자리 밖의 사람들은 혀를 차는 법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몸이 비록 일..
현재 끊임없이 오르는 기온과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더위를 떨치고 있는 요즘, 무더위를 떨칠 수 있는 요소로 극장에서는 공포영화가 개봉하고 있다. 공포영화가 여름에 개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무서운 것을 보면 시원해진다 라는 속설이 ..
요즘 한 드라마로 인해 고래라는 동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고래 덕후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데 이로 인해 주인공이 나오는 장면마다 고래가 등장하게 되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인공이 빠진 고래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고래에는 우리가..
사람들은 욕설을 한다. 사람들이 욕설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습관적으로’, ‘남들도 하니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남들이 만만하게 볼까봐’, ‘누군가를 무시, 비웃기 위해’ 사람들이 욕을 하는 이유이다. 그러나 욕은 그 사람도 모르게 습관이 되어버린다. ..
6월 24일 미국 대법원이 낙태권을 폐지시키면서 큰 논란이 되었다. 큰 논란이 된 이유는 무려 49년만에 판정을 번복했기 때문인데, 이 기사에서는 낙태권 폐지보다는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된 이유를 살펴보려면 우선 미국의 ..
집이 찜찔방처럼 뜨거운 계절이다. 폭염 탓에 에어컨을 트는 집이 늘었다. 에어컨 트는 것도 문제지만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도 문제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기료는 4만원 정도 나오지만 에어컨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평균 15만원 정도가 나..
날씨가 한창 무더운 7월의 여름, 습한 기온과 함께 뜨거운 햇살은 우리 모두를 지치게 한다. 지난 토요일 초복이 지나면서 저마다 떠오르는 여름철 보양식이 하나쯤 있을 것이다. 더위로 입맛이 떨어지고 기력도 나지 않는다면 이런 음식 어떨까. 소개하는 함양관내 대표 맛 ..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김원식 함양지사장)는 7월7일 성민보육원을 방문하여 아동과 직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김원식 함양지사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치고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성민보육원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
때 이른 무더위로 일찍이 몸과 마음도 지쳤지만 이 찜통을 벗어나기 위한 여정으로 바다는 아직 이른 듯하다. 그렇다면 나무 그늘 아래 산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시원한 물이 끊임없이 흐르는 계곡에서 뜨겁게 달구어진 몸을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지고 ..
그림을 그리는 사람과 그림을 배우는 사람의 공통점은 좋아하는 것을 실행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차이점은 무얼까? 머뭇거리게 된다. 그림은 수준의 한계를 정할 수 없으므로 스스로 그리든, 배우면서 그리든 스스로 선택하면 된다. 풍경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최근 여섯 번째 개인전을 치른 홍동초 작가. 병환을 극복하고 더욱 활발하게 활동에 나선 홍동초 작가의 열정을 따라가 보았다. 파노라마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회장은 함양이 더욱 아름답고 웅장하게 표현돼 있었다. 비온 뒤 물결이 살아있는 농월정, 한 눈에 들어오는 남계서원..
함양군 하림공원토속어류생태관에서 관리중인 민물고기가 잇따라 폐사하면서 관리 소홀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족관 내부 물고기 이름표기 오류까지 발견되면서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7월14일 폐사한 물고기는 칼납자루, 각시붕어, 흰줄납줄개, 동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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