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8월 16일 오전 10시30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을지연습(3분기) 위기관리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함양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진병영 군수, 부의장인 박용운 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민·관·군·경..
함양군은 건강한 양파 묘를 키우기 위한 첫걸음인 태양열 소독 등 육묘상 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양파의 경우 연작장해로 인해 노균병·모잘록병 등 토양 병해충과 잡초 발생으로 부실한 묘가 생산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이러한 연작장..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전국 4개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210억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군에 따르면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16일 지역의 인구 재정 ..
오늘 클래스는 캔들센터피스 만들기. 간단하게 초 장식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테이블에 두었을 때 앞, 뒤, 옆면이 다 보이므로 조화롭고 장식으로 가치가 있어야한다. 사용할 꽃은 빈티지 장미, 유칼립투스, 리시안셔스, 왁스플라워 등등. 금방이라도 정원에서 꺾어온 듯 화..
해마다 인간의 평균 기대수명이 더욱 길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매년 접합니다. 2020년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세(남성 80.5세, 여성 86.5세)입니다. 1970년과 배교하면 62.3세(남성 58.7세, 여성 65.3세)로 50년 만에 기대수명이 20.9세 증..
비 피해를 보고 들으면서 아무리 천재지변이라고 하지만 이런 비 피해를 어떻게 줄이거나 예방할 수 없는가를 생각해 보게 된다. 먼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된 강남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배수관에 쌓인 쓰레기를 맨손으로 정리하자 종아리까지 차올랐던 물이 금방 내려갔다”고..
후집(後集)133장차는 좋은 것만을 구하려 하지 않으니 찻주전자 또한 마르는 일이 없고 술은 향기로운 것만을 구하려 하지 않으니 술동이 또한 비어 있는 일이 없구나. 장식없는 거문고는 줄이 없어도 항상 고르고 짧은 피리는 구멍이 없어도 스스로 즐거우니 비록 복희씨(伏..
카오스는 말 그대로 혼돈이다. 어떤 규칙도 있을 수 없는 말 그대로 무질서, 제멋대로(random), 뒤죽박죽인 것이다. 그렇다면 왜 과학은 이러한 현상에 관심을 갖는 것일까? 우리 삶의 영역에 언제나 존재하고 있는 현상일 뿐 아니라 카오스의 배경에는 질서와 규칙성,..
마을에 몇 달 전 부터 물이 나왔다 끊겼다 하더니 또 물이 안 나옵니다. 상수도에 문제가 생기면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사는 우리 집에 물이 제일 먼저 끊어집니다. 우리 집은 물탱크와 표고가 비슷한데다가 배관이 마을 아래쪽으로 많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기 때문에 ..
최근 들어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이름처럼 2019년 말에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며 2020년 초 전 세계를 강타해 2022년인 올해로 3년 가까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2022년인 올해 코..
지난 7월31~8월2일 여름방학이여서 통영과 거제에 다녀왔다. 많은 곳을 둘러다 보니 할 것도 많고 먹을 게 많은 도시였다. 그런데 문뜩 함양엔 이런 먹거리와 할 것들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았다. 우선 함양의 특산물은 대표적으로 산양삼과 양파, 곶감 등이 있다...
코로나로 2년 동안 가지 못했던 가족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2년 만에 가는 여행이니까 새롭고 멋진 장소로 가겠지? 하며 부모님께 물어보았다. 하지만 대답은 벌써 방문한지 두 번이 넘는 여수였다. 처음에는 솔직히 실망했지만 이번에는 색다른 장소에 갈 것이라는 기대를 안..
지난 8월6일 상림 토요무대에서 열정적인 무대들이 열렸다. 댄스 컴퍼니에서 선보인 화려한 벨리 댄스 공연과 점핑스타에서 선보인 트램펄린을 이용한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나는 친구와 함께 우연히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토요무대로 갔다. 벨리 댄스 공연에서는 초등학생..
요즘 편의점이나 휴게소,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놔두거나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물론 소수가 버리는 쓰레기도 쌓이면서 많아지기에 더러워지지만 여기서 더 많아지면 쓰레기는 더 늘 것입니다. 그럼 오염도 많이 될 겁니다.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를 ..
벌에 쏘인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저는 집에서 목에 붙어 쓰는 벌을 떼어 내려다가 손가락에 벌이 쏘였습니다. 벌에 쏘인 손가락은 따끔따끔 하더라구요. 저는 아무 이상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어머니께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지금 당장 병원에 가라고 하셨..
최근 살인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고통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새로 생성되거나 변화하고 있는 생활 방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무지출 챌린지, 최근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용어이다. 무지출 챌린지..
지난해 함양군에서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렸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산삼 종주국의 위상을 되찾고 한국 산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산삼의 고장인 함양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했다. 산양삼 전시를 비롯한 가공 제품 소개, ..
대구에서 생활하는 딸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고 밤늦게 전화가 왔다. 본인의 말로는 해야 할 일이 많아서 기숙사에 틀어박혀 대인간 접촉이 전혀 없었는데도 감염이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 식사도 기숙사 방문 앞에 배달시켜서 먹었을 정도로 주의를 했는데도..
K-농산물은 전염병확산, 기후위기 등 정신없이 몰아치는 변화들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청정함양에서 자란 함양특산물일지라도 글로벌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함양군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코자 정부의 정책에 맞춰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했다. 함양군내 ..
여름철 무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함양군 축산업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함양군에 접수된 가축사육 폭염피해 신고는 8월 현재 기준 5농가(양돈+양계)다. 피해규모는 돼지 53마리, 닭 1000마리로 6월 첫 신고가 접수된 이후 8월까지 꾸준히 가축피해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