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구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0개사의 연합체로 창립31년의 전통을 지닌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중앙회장에 경북 봉화일보 권영석 대표가 당선됐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병옥, 화성신문 대표)는 7월말 충남 아산에서 후보자등록 자격심사를 거쳐 주간신문인 봉화일보 권영석 대표의 회장 당선을 의결하고 당선증을 수여했다.
기획감사담당관 예산담당 김경환 계장의 모친 별세○ 일 자 : 2022년 8월 21일(일)○ 빈 소 : 창원 상복공원 장례식장 2층 7호실○ 발 인 : 8월 23일(화) 8시○ 장 지 : 함안 선영<마음으로 전하실 곳>농협 828-12-013701 김경환..
양갑용님 별세 별세 : 2022년 08월 20일 빈소 : 함양성심병원장례식장 3층301호 발인 :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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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13@금반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창규)가 지난 8월20일 금반초등학교에서 동문,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총동창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금반초등학교 제28회(회장 박부기) 졸업생 주관으로 동창회가 열렸다. 이번 총동창회는 박부기 주관회기 회장의 개회..
절기상 처서(處暑)를 하루 앞둔 경남 함양군 유림면 포도하우스에서 민갑식씨가 탐스럽게 잘 영근 샤인머스켓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껍질째 먹는 씨 없는 청포도로 알려져 있는 샤인머스켓은 향이 좋아 ‘망고포도’라고도 불린다...
함양군이 경남도민체육대회 사전대회로 열린 농구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도민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양산 상북개방형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농구 사전경기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김연옥)는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 8월 행사로 오는 31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요&만화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요&만화 갈라 콘서트’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요즘 유행하는 동요와 디즈니..
함양에서 태어나 함양을 떠나 있었던 1년을 제외하면 사십년 이상을 함양숙(宿) 함양식(食) 하며 살았다. 굵직굵직한 명승지가 우리 지역에 있어도 일부러 시간을 내어 여행을 하는 게 쉽지가 않다. 너무 익숙하고 친숙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너무 가까운 곳에 있어서 설..
요즘 식물 가드닝 인기가 높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공기정화식물의 인기가 높아지고, SNS를 통해 숨은 고수들도 많이 드러나기도 했다. 어쩜 이렇게 예쁘게 키울까 생각이 든다. 흙의 배합과 통풍, 햇빛의 양을 잘 맞춰주는 가장 기본적인 것만 지킨다면 누구나 키울 수..
“가야금 배우러 가자” 아는 지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모처럼 남계서원에 바람 쐬러 갔다. 남계서원에 도착하여 ‘국악체험은 고직사에서 대금, 해금, 가야금을 배워봅니다’ 현수막을 보고 고직사 장소를 찾아 안내소에서 도움을 받기로 했다. 우리가 참여한 날은 풍영루에서 맞..
일을 끝내고 집에 오면 현관문 고리에 까만 봉지가 매달려있다. 문 앞에 먹을 것이 쌓여있을 때도 있다. 물건만 봐도, 채소 다듬어놓은 형태만 봐도 누가 전해준 것인지 알 수 있다. 아내의 고향인 서하면 월평마을로 귀농한지 7년차. 처음 귀농했을 때는 곁을 내 주지 않..
진병영 함양군수와 서춘수 전 함양군수가 8월14일 광복절 전야에 만남을 갖고 선거기간 동안 쌓인 앙금을 풀었다. 청렴기획단(단장 백믿음터)이 기획하여 마련된 이 자리는 전·현직 군수의 화해의 장이 되었다. 한 자리에 모인 진병영 함양군수와 서춘수 전 함양군수는 선거기..
주간함양이 실시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NIE토론교육 6회차 교육이 8월17일 신문사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강의는 모든 교육생이 참가하여 이그나이트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그나이트는 주제에 대해 20장의 슬라이드를 한 장당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5분 동안 전하고 싶은..
단순히 음료를 마시기 위해 카페에 가는 시대는 진작 지났다. 요즘의 카페는 단기 임대업이라고 불릴 정도다. 그만큼 음료를 마시는 행위보다 그 공간에 체류하는 것이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는 뜻이다. 카페 입장에서는 공간의 분위기를 컨셉에 맞게 나타내는 것이 더욱 중요해..
이것저것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쫒아 다니며 공부할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최근 수년간 배우는데 재미가 붙었나봅니다. 요즘은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니 관심이 있고 취미가 있으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인터넷을 뒤져가며 배울 수 있겠지만 유능한 선생이 지도해주면 진도가 빠르고..
대부분의 베트남며느리들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점점 더 비참하게 삽니다. 안다는 것은 모든 것을 짊어지는 것과 항상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위해 살고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해야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여성뿐만 아니라..
필자가 사는 곳에 멋진 풍경 중 하나가 ‘장항들’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펼쳐진 들, 그리고 그곳에 심긴 벼들은 참으로 아름답다. 장항들은 일 년에 몇 번씩 그 모습을 바꾼다. 겨울에는 검은색 흙과 간간히 내리는 눈으로 인해 흑백의 조화를 볼 수 있다. 이른 봄 ..
후집(後集)134장불가의 ‘수연(隨緣)과 유가의 ’소위(素位)‘ 이 네글자는 곧 바다를 건너가는 부낭(浮囊)이다. 대개 세상길은 아득하여 일념으로 완전함을 구하면 곧 만갈래의 실마리가 어지러이 일어나고 처지에 따라서 편하게 살면 곧 이르는 곳마다 안심입명(安心立命)을..
최근 대한민국에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졌다. 쏟아진 폭우의 양은 115년 동안 관측되었던 폭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록적인 폭우에 큰 피해가 속출하였다. 도로와 상가가 물에 잠기고, 집이나 차가 침수되어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 기사에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