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향교(전교 정문상)는 3월12일 유림회관 3층에서 ‘2025년 상반기 서예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찬택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회장,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우준호 교육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문상 전교의 인사말과 박찬택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김상옥 함양필묵회 회장이 서예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서예의 의미와 전통을 설명했다.   교육에 앞서 처음 서예를 접하는 박재완, 우승주, 오성교, 이경수, 정용섭, 신경준, 강선량 등 신규 수강생들이 인사를 나눴으며, 이연주 서예 선생은 서예의 기초 개념과 향후 교육 일정에 대해 안내했다.   정문상 전교는 “올해 서예교실 수강생이 작년보다 늘어 기쁘다”며 “과거 학교에서 습작을 하던 전통이 사라졌지만, 평생교육을 통해 서예가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 서예를 통해 많은 예술작품이 남겨져 후세에 칭송받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장현 유교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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