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서점도)는 지난 3월4일 ‘2025년 마천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이후 동문회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서 이형수 마천중학교 교장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꿈과 실력을 키워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마천인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기수 제2대 총동문회 회장은 “마천중학교 총동문회에는 4000여 명의 선배들이 있으며, 신입생들도 큰 꿈을 갖고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총동문회는 마천중학교 2층 학습도움실에 동문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총동문회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나 사무실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형수 교장의 협조로 마천중 내에 사무실을 개설하게 됐다.   현판식에는 서점도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김기수 2대 회장, 신상호, 김윤오 사무총장, 김경수 운영위원장, 임향숙 여성위원장 등 다수의 동문이 참석했다. 서점도 회장은 “동문회 사무실 개설은 동문회와 모교 간의 긴밀한 협력을 의미하는 자리”라며 “협조를 아끼지 않은 마천중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식 이후 총동문회는 임원진 워크숍을 열고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모교 재학생들을 위한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