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7대 한국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가 2월 24일 오후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김재웅 경남도의원, 이영재 함양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윤임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함양군연합회를 이끌며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단합을 도모해 왔다. 그는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시간”이라며 “이제는 소속 회원으로 돌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윤선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회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며 “정기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더 공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윤임 전 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농업인의 권익 신장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함양군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배우진 부의장과 김재웅 도의원 또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취임식 후에는 연시총회 및 근골격계 예방 관리와 물 작업 안전 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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