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삼민목장(대표 손현윤)의 ‘자연숙성 고다치즈’가 지난 2월15일 경기도 수원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목장치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참발효어워즈는 내일의 식탁과 참발효어워즈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통장, 전통주, 한국와인, 목장치즈 등 4개 부문에서 총 42개 품목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삼민목장의 고다치즈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맛 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스페셜(Special) 등급’을 획득하며 최고의 치즈로 인정받았다.   이 치즈는 삼민목장에서 직접 재배한 풀을 충분히 먹고 자란 젖소에서 당일 착유한 1등급 원유를 사용해 HACCP 인증을 받은 유가공장에서 제조되며, 6개월 이상의 숙성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치즈 제조를 담당한 삼민목장의 11년 차 치즈메이커 손현정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치즈메이커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고품질의 치즈를 생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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