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가 산림청 주관 ‘2024년 제7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해 예방과 자연 훼손 최소화를 목표로 산림청이 주관한 것으로, 친환경 사방기술의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오도재 산림유역관리사업지는 산사태 취약지역인 황폐계류에 연차별·계통적 사방시설을 설치해 재해를 방지하고, 단풍나무 특화 숲 조성사업과 연계해 생태 및 경관적 요소를 함께 고려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 본연의 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산사태와 같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재해 예방과 친환경 기술 도입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유사 사업의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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