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기독교연합회는 11월29일 오후 6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성대히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주민,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점등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예배, 경품 추첨, 트리 점등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경품 추첨에서는 자전거가 경품으로 제공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는 컵떡국이 나눠지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됐다.
이와 더불어 다음 주 토요일인 12월7일에는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열릴 예정으로, 풍성한 공연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진병영 군수는 “2024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며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는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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