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21일 지리산 뱀사골 일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청렴 정신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되었다. 직원들은 뱀사골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또한, 자연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며, 업무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조직 내 갑질과 부당한 업무 지시를 근절하고,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박성준 주무관은 “작은 활동이지만 기후 위기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야외 활동을 통해 직원들 간 관계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렴 봉사활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함양교육지원청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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