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자신의 반려동물한테 이야기를 하곤 하죠. 하지만 우리도 알아듣지 못하는 동물들의 말소리이지만 동물들을 사람들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을까요? 듣지 못한다면 예시로 강아지를 키우는 주인이 춥다고 해서 담요를 가져다 준 상황과 반려동물의 개인기 등 이러한 상황은 어떻게 만들어 진 걸일까요. 정말 사람들의 말을 알아 듣는 것일까요?
하지만 동물들은 사람의 말소리를 알아듣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의 반려동물의 개인기는 훈련을 통해 익숙해진 단어를 사람의 억양, 높낮이, 말투, 행동, 상황들을 고려 해 판단하는 거라고 합니다. 사람도 처음들은 단어들은 수 백만번 들어야 익숙해지기 마련인데 동물들도 그 단어가 익숙해지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요? 그래도 사람들의 제스처와 말투 등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 같습니다. 또한 강아지들을 사람의 단어를 200개 정도를 기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의사소통이 잘 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사람과 사람을 우리만의 문자를 사용하듯이 동물들도 동물들만의 의사소통이 있다고 합니다. 코끼리와 하마같이 덩치가 큰 동물들은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초저주파로 대화를 한다고 하는데 코끼리는 최대 4~10km나 떨어진 동물들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리를 내지 않고 대화하는 동물들도 많습니다. 냄새로 대화하기, 몸짓으로 대화하기, 몸에서 빛이 나오는 반딧불이와 같은 종들은 불빛으로 대화를 하는 등 동물들의 대화는 사람들의 대화와 많이 다르죠. 사람들은 소리를 내지 않고 대화를 한다면 소리대신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면 정확도 떨어질 것이고 내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답답하기도 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동물들은 이러한 소통법으로 생활을 잘 지내다니 사람입장에선 신기한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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