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0월23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남도립극단의 ‘유쾌한 하녀 마리사’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는 바람난 남편 때문에 좌절한 아내 ‘요한나’의 자살 시도가 하녀 ‘마리사’의 유쾌한 실수로 인해 일순간 살인사건으로 둔갑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추리극으로, 앞선 8월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정기 공연에서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경남도립예술단의 정기 공연은 매년 순회 지역을 공모해 경남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함양군이 공모에 선정되어 무대에 오르게 되었으며, 도립극단 순회공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10월2일(수)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10월22일 17시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10월 23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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