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어 한국이 독립하였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벗어난 날과 독립국으로서 정부가 수립된 날을 기념하기 위에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재정하여 매년 8월 15일을 광복절이라 하고 국경일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럼 광복절에는 무엇을 하는지와 일제 강점기에 있었던 독립운동가들과 일본이 우리에게 한 행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광복절에는 무엇을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날은 대통령이 참석하는 독립기념관의 경축식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기념행사를 거행합니다. 전국의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권장하고, 정부는 저녁에 외교사절 등을 초청하여 경축연회를 베풉니다. 일제 강점기에 있었던 독립운동가들과 일본이 우리에게 한 행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독립운동가로는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 김구 선생님 등이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자랑스러운 운동가로서 많은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대한독립군 창설에 관여하고, 일본 식민지에서 항일운동을 전개하였으며, 1909년 황희성 암살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 밖에도 안중근 의사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많은 희생을 했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1916년 미국인 여자 선교사의 도움으로 이화학당에 입학했습니다. 독립운동이 심해지자 독립운동의 전국적인 파급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주야를 가리지 않고 천안, 연기, 청주, 진천 등의 학교와 교회를 방문하면서 시위운동을 계획, 음력 3월 1일 일제히 궐기하였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벌이다 체포돼 재판에 회부되어 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1920년 10일 12일 가혹한 고문과 영양실조로 유관순 열사는 끝내 숨지셨습니다. 김구 선생님은 1949년 안두희라는 청년의 흉탄에 맞아 서거하시기까지 4년 동안 신탁통치 반대, 평화통일을 위한 방북, 광복으로 시끄러운 민심 수습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하셨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체포해 고문과 생체실험 등 가혹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광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희생하였습니다. 광복절이 얼마나 소중한 날인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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