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 총동창회 행사를 주관하는 함양중학교 총동창회 주관회기 사무소 개소식이 6월18일 화요일 함양읍 동신빌딩 4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해윤 주관기 회장을 비롯한 52회 동문, 신창선 총동창회장, 김창한 총동창회 사무국장, 진병영 군수, 정현철 부의장, 임채숙 의원, 이영재 신협 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동창회 성공을 기원했다. 이해윤 주관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동창회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동창들과 소중한 인연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오늘 사무소 개소식은 동창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신창선 총동창회장은 “함양중학교 동창회는 함양군의 축제와 같다. 주관회기 52회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지만 선·후배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함양군민과 함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동창회를 알차게 준비하기 위한 뜻깊은 개소식 행사에 초청을 받아 고맙게 생각한다. 전통의 명문 함양중학교에서 매년 실시하는 총동창회가 군민의 축제로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함양중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슴에 갖고 전국 각지에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동문들의 각별한 모교사랑이 이 자리까지 이어졌다”고 이야기했다. 바쁜 국회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신성범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개소식을 축하는 마음을 전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함양중학교에 대한 자긍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동문들의 각별한 모교사랑이 이 자리까지 이어졌다. 오늘 개소식이 돈독한 우의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45회 함양중학교 동창회는 오는 8월10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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