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이 조합원 영농에 꼭 필요한 농기계를 지원했다. 지리산마천농협은 경제사업장에서 관리기 1대, 파쇄기 6대, 감자수확기 2대, 블로워 10대를 농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농기계 지원은 농가 인구 감소와 자재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지리산마천농협은 2022년부터 농기계 공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올해까지 모두 약 60대의 농기계를 지원했다. 조원래 조합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합원 영농에 필요한 사업은 수요를 파악해 농협중앙회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조합원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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