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경남도민체전에 참가한 함양군대표선수단 환영만찬이 4월19일 경남 밀양시 소재 JK웨딩컨벤션뷔페에서 열렸다.
선수단 및 임원을 비롯해 재외향우연합회 향우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환영만찬행사에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함양군체육회 김창한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감사패 수여, 발전기금 전달, 재밀양향우회장 환영사, 진병영 함양군수 인사말, 재외향우연합회장 인사말(양영인 수석부회장), 건배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재외함양군향우연합회 노은식 회장이 발전기금 200만원을 출연하여 노 회장을 대신하여 양영인 수석부회장이 전달했다.
한편 재외함양군향우연합회에서는 양영인 수석부회장(재부산 회장), 재창원 강석법 회장, 재울산 이혜정 회장, 재진주 김호성 회장, 재김해 정재건 회장, 재외향우연합회 조하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5곳 지역향우회장은 각각 30만원씩 총 150만원을 모아 선수단 격려금으로 함양군체육회장에게 전달했다.